본문 바로가기

퇴직2

퇴사 타이밍! 언제가 적절한 때인가? "퇴사는 감정적으로 하는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하고 후회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나는 오늘도 퇴사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나도 퇴사한 것을 후회하게 될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퇴사한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이 사람들은 왜 후회하는 것일까? 사직서를 제출했을 때엔 단호한 결정을 내렸을 것이고, 속이 다 시원했을 텐데.. 물론 정말 특별한 사유가 있어서 퇴직을 한 것이라면 다르겠지만 말이다. 퇴사한 것을 후회한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감정적으로 퇴사를 결정한 것"이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회사 생활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 '출근하기가 싫어요' / '상사랑 너무 안맞아서 퇴사해요' 등,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성적으로 판단했다고 보기 어려운 사유들이다. 사실.. 2023. 4. 13.
퇴사 결정 전, 꼭! 객관적으로 되돌아 봐야 하는 것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모두가 다 아는 말이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이게 참 현실적으로 느끼기까진 개개인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 나는 입사한지 2년이 지난 후에야 통감하게 되었고, 이 글을 쓰는 내내 내 곁을 스쳐갔던 직원들의 모습을 아련하게 떠올리고 있다. 그들은 이미 알았던 걸까... 같이 좀 알지..... 전통적으로 보면, 좋은 회사에 입사해서 끝까지 충성을 다해 임원도 되고, 노후까지 보장받는 것이 일반적인 직업의 생리였다. 실제 산업이 성장하고 있던 과거에는 가능한 일이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직급이 높아졌고, 그 회사에 끝까지 충성을 다하면 임원이 되었고, 임원이 못되더라도 어느 한 계열사의 부장까지는 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오늘날은 어떨까? 요즘도 과거와 동일..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