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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기준2

나에게 적용해보는 퇴사 타이밍 5가지 오늘은 지금 이직을 준비해야 하는 타이밍인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검토해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월요일인만큼 더 출근하기 싫었던 퇴사 희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첫번째 : 개인 상태 점검 말 그대로 내 상태를 점검하는거다. 심리적으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이 명확한 병명을 받은 상태를 기준으로 두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빨리 퇴사하는게 좋다. 경제적인 생활이 어려워질것을 염려해 계속 회사를 다닌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나에게 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내 상태는 더욱 나빠질 것이고, 그저 월급만 바라는 월급 노예가 될 것이며, 내 커리어는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이 상태라면 과감하게 스스로를 위해 결단을 내리도록 하자. 두번째.. 2023. 4. 17.
퇴사 결정 전, 꼭! 객관적으로 되돌아 봐야 하는 것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모두가 다 아는 말이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이게 참 현실적으로 느끼기까진 개개인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 나는 입사한지 2년이 지난 후에야 통감하게 되었고, 이 글을 쓰는 내내 내 곁을 스쳐갔던 직원들의 모습을 아련하게 떠올리고 있다. 그들은 이미 알았던 걸까... 같이 좀 알지..... 전통적으로 보면, 좋은 회사에 입사해서 끝까지 충성을 다해 임원도 되고, 노후까지 보장받는 것이 일반적인 직업의 생리였다. 실제 산업이 성장하고 있던 과거에는 가능한 일이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직급이 높아졌고, 그 회사에 끝까지 충성을 다하면 임원이 되었고, 임원이 못되더라도 어느 한 계열사의 부장까지는 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오늘날은 어떨까? 요즘도 과거와 동일..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