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1 퇴사 결정 전, 꼭! 객관적으로 되돌아 봐야 하는 것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모두가 다 아는 말이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이게 참 현실적으로 느끼기까진 개개인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 나는 입사한지 2년이 지난 후에야 통감하게 되었고, 이 글을 쓰는 내내 내 곁을 스쳐갔던 직원들의 모습을 아련하게 떠올리고 있다. 그들은 이미 알았던 걸까... 같이 좀 알지..... 전통적으로 보면, 좋은 회사에 입사해서 끝까지 충성을 다해 임원도 되고, 노후까지 보장받는 것이 일반적인 직업의 생리였다. 실제 산업이 성장하고 있던 과거에는 가능한 일이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직급이 높아졌고, 그 회사에 끝까지 충성을 다하면 임원이 되었고, 임원이 못되더라도 어느 한 계열사의 부장까지는 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오늘날은 어떨까? 요즘도 과거와 동일.. 2023. 4. 12. 이전 1 다음